한국수출입은행과 개발협력 진로

Q. 한국수출입은행과 개발협력 진로

아아반투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국제무역학과 막학기 재학생입니다. 첫 취준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기에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항 1. 수출입은행 채용 공고 상 EDCF 부서가 없을 경우, 일반 직무로 취업하여 이후 EDCF 부서에 배치되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2. 수출입은행 취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2차 필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경제 직렬로 준비할 경우 행시 준비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2차 필기를 준비하신 방법이나 인강 등 대략적인 방향성을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3. 통상적으로 금융공기업 섹터를 함께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개발협력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EDCF, KOICA, KOTRA 세 기관만을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개발은행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 비슷한 사례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2025.10.12

답변 3

땡
땡그랑경제인문사회연구회
코과장 ∙ 채택률 64%
채택된 답변
먼저 공기업들은 알리오에 채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올라오니 직접 이전 채용전형을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신입직원 채용시 별도 직무를 구분하여 뽑지는 않고, 일반직으로 입사하여 EDCF 부서로 배치될 수는 있으나 랜덤입니다. 또한 공기업은 대부분 순환직무이기에 EDCF 업무만 계속하지 않고 다른 부서로 또 옮길수도 있습니다. 2. 국제무역학과라면 경제학 관련 기초 지식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중의 문제집 등을 활용해 시험공부 하시면 됩니다. 3. 금융공기업을 같이 준비하는 이유는 필기시험 준비가 비슷하며 같은 날 필기시험을 보기 때문입니다. 멘티님처럼 준비하여도 관계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한대로 수출입은행에 갈 경우 개발협력 업무만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직자 3만 명의 취업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2025.10.13
채택스포스코
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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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먼저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우 EDCF 부서가 별도로 채용 공고에 명시되지 않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일반 직무로 입사한 후에도 부서 배치나 내부 이동을 통해 EDCF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충분히 있어요. 입사 후 본인의 관심 분야와 역량을 적극 어필하며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출입은행 특성상 중장기적으로 해외 개발 협력 사업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싶으면 입사 후에도 관련 교육이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꾸준히 준비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2차 필기 준비는 행정고시 경제 직렬과 비슷한 방향성을 갖고 공부하시면 효율적입니다. 경제학 이론과 시사 경제 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고 기출 문제 분석도 꼭 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기본서를 탄탄히 하면서 경제 관련 최신 이슈를 꾸준히 정리하고 인강으로는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게 현장 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문이나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읽으면 실무 감각도 조금씩 키울 수 있으니 꼭 병행해 보세요. 금융공기업 여러 곳을 같이 준비하는 게 보통이지만 개발협력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도 충분히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EDCF, KOICA, KOTRA 모두 각각 조직 문화나 업무 성격이 다르니 각 기관이 중점을 두는 역량과 관련 경험을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이전에 개발은행에서 경력을 쌓은 분들 중에 KOTRA나 KOICA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에 이직 경로도 크게 제한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하는 분야에 맞춰 꾸준히 스펙을 다지고 네트워킹도 함께 병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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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채택된 답변
멘티님, 수출입은행 EDCF 부서 채용이 없더라도 일반직 입사 후 내부 이동 또는 희망 부서 배치가 실무적으로 가능합니다. 2차 필기는 경제직렬 기준으로 행정고시 수준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참고해 기본서 위주+기출 반복, 인강 병행이 효과적이고, 경제학·국제경제·회계 등 핵심과목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협력 진로의 경우 KOICA, KOTRA, 수출입은행 등 세 기관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지원자도 실제로 많으며, 개발은행-공공 외교 업무로 이직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있습니다. 본인만의 전문성 포인트와 지원 동기를 명확히 어필하신다면 진로 설정에 불리함은 없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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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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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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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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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먼저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우 EDCF 부서가 별도로 채용 공고에 명시되지 않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일반 직무로 입사한 후에도 부서 배치나 내부 이동을 통해 EDCF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충분히 있어요. 입사 후 본인의 관심 분야와 역량을 적극 어필하며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출입은행 특성상 중장기적으로 해외 개발 협력 사업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싶으면 입사 후에도 관련 교육이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꾸준히 준비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2차 필기 준비는 행정고시 경제 직렬과 비슷한 방향성을 갖고 공부하시면 효율적입니다. 경제학 이론과 시사 경제 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고 기출 문제 분석도 꼭 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기본서를 탄탄히 하면서 경제 관련 최신 이슈를 꾸준히 정리하고 인강으로는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게 현장 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문이나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읽으면 실무 감각도 조금씩 키울 수 있으니 꼭 병행해 보세요. 금융공기업 여러 곳을 같이 준비하는 게 보통이지만 개발협력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도 충분히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EDCF, KOICA, KOTRA 모두 각각 조직 문화나 업무 성격이 다르니 각 기관이 중점을 두는 역량과 관련 경험을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이전에 개발은행에서 경력을 쌓은 분들 중에 KOTRA나 KOICA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에 이직 경로도 크게 제한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하는 분야에 맞춰 꾸준히 스펙을 다지고 네트워킹도 함께 병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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